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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엠넷닷컴 X THE TRAVELLER] '윤식당'의 그 섬, 길리트라왕안의 낮과 밤

등록일| 2017-08-09

  • Writer : 엠넷스페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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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윤식당>의 그 섬, 길리트라왕안의 낮과 밤


낮에는 헤엄치고 자전거 페달을 구르다 밤에는 먹고, 마시고, 춤을 춘다.
투박하면서도 순수한 자연의 품이 그리운 모험가.
유유자적할 낙원이 필요한 로맨티스트들을 위한 길리트라왕안의 매력을 지금 바로 만나보자.


 

<윤식당> 촬영지 길리트라왕안은 어디에 있을까?

누사텡가라 열도의 지도를 펼치면 롬복의 북서쪽 한 귀퉁이로 콩알만 한 섬 3개가 붙어 있는 걸 볼 수 있다. 뭍에서 가까운 순으로 길리아이르Gili Air, 길리메노Gili Meno, 그리고 길리트라왕안Gili Trawangan이 쪼르르 이어지는데, 그중 가장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은 우리에게 <윤식당>의 섬으로 익히 알려진 길리트라왕안이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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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계에 존재하는 가장 아름다운 색깔들이 모두 이 섬에 깃들어 있다.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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섬의 얼굴, 센트럴Central은 길리트라왕안의 유일한 번화가다.

입도하는 방법이 오직 배편뿐인 이곳에서 선착장이 위치한 센트럴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. 방문객을 환영하는 무지갯빛 알파벳 구조물 ‘TRAWANGAN’이 커다랗게 자리한 곳도 바로 여기다. 그러고 보면 ‘무지개’는 이 섬과 꼭 어울리는 수식어다. 빨강, 노랑, 분홍으로 알록달록한 여인들의 비키니와 형광빛 서프보드들, 한낮의 햇볕에 반짝이는 울창한 가로수의 녹음, 무엇보다도 푸르디푸른 바닷물까지. 


 

거창한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괜찮아.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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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창한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괜찮다. 자전거를 타고 섬을 휘 돌거나, 치도모가 가지 않는 해변 곁길을 하염없이 걷거나, 노천 식당에 나앉아 빈탕 맥주 한 병 시켜놓고 책을 읽는 것이야말로 이 섬을 제대로 만끽하는 방법인지도 모른다.

 

마와르 카페(Mawar Café)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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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어선 식당 중 일부는 스노클링 장비를 대여하는 곳도 있어서, 테이블을 잡고 식사 전후로 마음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.

대표적인 곳이 마와르 카페Mawar Cafe´. 음식은 평범하지만 매장 앞으로 펼쳐진 바닷속이 꽤나 화려하다. 게다가 수월하게 장비를 사용하고 반납할 수 있으니 잠시 시간을 보내기엔 만족스럽다.


 

흥성흥성, 화려한 밤의 어귀에서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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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새 발갛게 익은 해가 수면으로 가라앉는다. 길리트라왕안의 하루 중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펼쳐진다.

센트럴에서 노닐던 청춘들은 그 모습을 보기 위해 일제히 섬의 서쪽으로 몰려간다. 서안에 멋들어진 리조트와 레스토랑, 라운지가 즐비한 이유다. 이곳엔 일몰을 한층 더 드라마틱하게 만드는 요소들이 있다. 수면에 드리운 그네, 하늘 위를 수놓는 커다란 연들, 찰박찰박 물 위를 달리는 말, 이따금 기타를 들고 노래하는 악단들. 민낯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데 공들여풀 메이크업까지 얹은 풍경 앞에서 누군들 감탄하지 않을 수 있을까.

사위가 검푸르게 젖을 때까지, 넋 놓고 바다만 바라볼 수밖에 없다.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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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에디터 : 강은주
 
■ 포토그래퍼 : 서지연
 
■ 취재 협조 : 하나투어, 인도네시아관광청 서울사무소
 
 
 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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